기성용♥한혜진 딸, 태어나보니 월클 손흥민이 삼촌‥아빠 찬스 제대로

(사진=기성용 소셜미디어)

(사진=기성용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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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성용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의 딸이 손흥민을 포함한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들과 만났다.

8월 1일 기성용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온이와 처음으로 경기장 나들이. 오랜만에 삼촌들과 감독님하고도 좋은 추억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이 딸과 함께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기성용 딸 시온 양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이승우도 시온 양 옆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이 외에도 기성용 부녀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 등 축구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키가 부쩍 큰 시온 양은 긴 팔다리로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게시물을 본 아내 한혜진은 “삼촌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고, 이승우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화답했다. 누리꾼들은 “공주님 상암 왔었구나”, “아빠가 기성용, 부럽다”, “시온이 최고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8살 연상인 배우 한혜진과 결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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