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언더웨어 '베리시', 상반기 매출 3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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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가 2024년 상반기 매출 31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베리시 관계자는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제품 출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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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가 2024년 상반기 매출 315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 294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로,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204% 증가했다.
베리시는 '촉감주의'를 내세워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 '쿨핏 브라 시리즈'는 쿨핏 브라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볼륨핏, 컴포트 빅(BIG)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확장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170만장 이상 판매했다.
업체 측은 "베리시는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속옷과 달리 와이어, 봉제선, 라벨 등을 제거해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한 방식으로 2030 젊은 여성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베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제품 라인 확장에 주력했다. 액티브웨어 시리즈 '무브럭스'를 출시했다. '무브럭스'는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기능성과 일상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결합했다. 또한 레이스 원단을 사용한 '레이셋' 등 새로운 디자인의 언더웨어 제품도 선보였다. 아울러 가수 청하를 브랜드 첫 모델로 발탁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했다.
베리시 관계자는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제품 출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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