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책은 우리가 선도' 인천 부평구, 매니페스토 대회 우수상

이루비 기자 2024. 8. 1.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부평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 위축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 사례인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

구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감소, 폐업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이들 기업이 능동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요 내용은 ▲여성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적경제 성장인프라 구축 ▲창업 입주 공간인 코워킹룸 운영 및 신한은행과 연계한 유휴사무실 임차 등 창업·컨설팅 사무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무인자판기 홍보판매관 운영 등 판로 지원 등이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선 8기 부평구의 공약 이행과 구정 운영 모두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해 더 큰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