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기억 지우개로 인생 바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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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영을 시작한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뇌 수술법이 개발된 세상에서 나쁜 기억을 지운 남자와 그의 첫사랑으로 조작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천재 의사 경주연은 어린 시절 정신과 의사였던 아버지를 환자에게 잃고, 뇌 수술로 마음의 상처를 지우는 '나쁜 기억 지우개'를 연구해왔다.
그러다 이군에게 기억 지우개 수술을 처음 시행하는데, 수술을 마친 이군은 경주연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구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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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영을 시작한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뇌 수술법이 개발된 세상에서 나쁜 기억을 지운 남자와 그의 첫사랑으로 조작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참신한 소재가 인연에 대한 통찰을 주고, 아픈 과거를 극복하는 과정이 시청자에게 따뜻한 사랑과 가족애를 선사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재중과 진세연·이종원·양혜지가 출연한다.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재중은 뇌 수술을 받은 뒤 나르시스트로 재탄생하는 주인공 이군 역을 맡았다. 동생의 그림자로 살던 이군은 수술 후 잃어버렸던 자존감을 되찾으며 에이전시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여주인공 경주연은 진세연이 맡는다. 천재 의사 경주연은 어린 시절 정신과 의사였던 아버지를 환자에게 잃고, 뇌 수술로 마음의 상처를 지우는 '나쁜 기억 지우개'를 연구해왔다. 그러다 이군에게 기억 지우개 수술을 처음 시행하는데, 수술을 마친 이군은 경주연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구애를 시작한다.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은 세계 랭킹 1위의 스타 테니스 선수다.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깊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전새얀(양혜지 분)은 이신의 통역사로, 구김살 없이 자라 누구에게나 예쁨을 받는 인물이다.
1회에서는 주인공 이군의 과거와 현재가 그려진다. 테니스 유망주였던 이군은 세계 테니스 주니어 대회 결승에서 동생의 부상을 막으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이 사고로 은퇴를 하고, 시간이 흘러 테니스 스타가 된 동생 이신의 매니저로 자존감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이군은 나쁜 기억을 지우는 수술을 연구해온 경주연의 1호 피험자가 돼 뇌 수술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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