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첫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철퇴 24' 시행

김문경 2024. 8. 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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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사흘간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서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인 '아이언 메이스(철퇴) 24'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군사 당국 간 처음으로 열린 핵과 재래식 통합(CNI) 연습으로, 지난해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한미가 지난달 서명한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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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사흘간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서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인 '아이언 메이스(철퇴) 24'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미국의 핵 탑재 전략자산을 전개할 경우 한국의 재래식 능력 지원을 위한 공동기획 절차를 비롯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군사 당국 간 처음으로 열린 핵과 재래식 통합(CNI) 연습으로, 지난해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한미가 지난달 서명한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됐습니다.

합참은 앞으로 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한미 군 당국이 이 연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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