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서울사이버대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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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김현아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저서 '다문화청소년 상담이론과 실제'가 대한민국학술원 2024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김현아 교수는 2007년 한국상담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 학술상'을 받는 등 그 실력을 입증했다"며 "'다문화청소년 상담이론과 실제'는 다문화청소년 상담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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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김현아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저서 '다문화청소년 상담이론과 실제'가 대한민국학술원 2024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교육부의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한다. 해당 계획은 우수연구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초학문 분야 연구와 저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가는 1년간 국내 초판된 기초학문 전 분야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술회원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다단계에 걸쳐 심사한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선정된 우수학술도서의 수요를 조사한 후 대학 도서관에 보급한다.
초고령·저출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청소년의 숫자는 급감하는 반면, 다문화청소년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상담역량 또한 그 중요성이 커졌다.
하지만 학부나 대학원에서 다문화상담 관련 과목을 수강하더라도 이론 위주의 수업이 주를 이뤄 실제 사례를 다루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기존의 다문화상담 관련 책을 참고하더라도 대부분이 번역서기에 우리나라 실정과는 맞지 않는다. 그 내용은 또한 결혼이민여성 등 성인상담 위주로 구성됐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김현아 교수는 2007년 한국상담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 학술상'을 받는 등 그 실력을 입증했다"며 "'다문화청소년 상담이론과 실제'는 다문화청소년 상담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개설된 상담 및 심리 관련 단과대학이다.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담심리대학원(상담및임상심리전공)과 연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특히 서울과 인천, 분당, 대구, 광주에 위치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풍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개별·집단 상담실과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도 구비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하는 책임 지도교수제는 물론 공인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놀이치료 발달재활사' 자격증 반도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4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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