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 만난 우범기 전주시장 “폭염 속 건강수칙 꼭 지키세요”

임충식 기자 2024. 8.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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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자치도 전주시장이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택배노동자들을 만났다.

우 시장은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완산구 효자동)을 방문, 택배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우 시장은 "기나긴 장마에 이어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서 일해야 한다"면서 "전주시도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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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전주 물놀이장’도 방문해 시설 등 점검
우범기 전주시장이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완산구 효자동)을 찾아 택배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건강관리도 당부했다.(전주시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북자치도 전주시장이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택배노동자들을 만났다.

우 시장은 1일 CJ대한통운 전주지점(완산구 효자동)을 방문, 택배노동자들을 격려했다. 또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우 시장은 “기나긴 장마에 이어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서 일해야 한다”면서 “전주시도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우 시장은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한바탕 전주 물놀이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 및 시설물 안전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전주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한바탕 전주 물놀이장’을 설치한 바 있다. 물놀이장은 18일까지 운영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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