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11개월 만에 1억원 판매

경기도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이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과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인기 비결로 꼽았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수원 우만지역 자활센터와 함께 봉공이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하고, 올해는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을 차례로 개설해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 보건 경영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수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사진 분야는 건설 현장 산업재해 현황과 실제 사고 사진 등을 통해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둡니다.

수기 분야는 건설 및 제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장 사례, 안전 관련 행사 활동후기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되며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 의원은 "경기도에서 100만 권리당원 민병대를 육성해 차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경기민주연구원 설립, 지방의원 정책지원관제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강득구 의원과 김승원 의원을 포함해 오는 10일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경기 안산시는 오는 9월 28일 대부도 방아머리에 있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2024 안산 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와 10km, 5km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됩니다.

마라톤 대회 당일에는 대부 포도 축제와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등도 함께 열립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4시 40분쯤 평택시 자택에서 60대 어머니 B씨의 볼을 물어뜯고 가슴 부위를 1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아버지에게 제압됐으며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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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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