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진구, 취약계층 폭염대응 긴급회의 개최 등

원동화 기자 2024. 8.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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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1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노숙인지원센터·쪽방상담소와 함께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쪽방주민 모니터링 강화 ▲노숙인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물티슈, 생수)제공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피해상황 집중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부산진구에는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이 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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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노숙인지원센터·쪽방상담소와 함께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쪽방주민 모니터링 강화 ▲노숙인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물티슈, 생수)제공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피해상황 집중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부산진구에는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이 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사랑그루터기 쪽방 상담소에 쪽방주민의 주거상향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회부 장관 동명대 방문

동명대는 1일 인도네시아 트리 리스마하리니 사회부 장관 일행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할 지혜를 찾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동명대는 1일 인도네시아 트리 리스마하리니 사회부 장관 일행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할 지혜를 찾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방문단은 이날 고령화 사회에 대처하는 동명대 교수진과의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뒤 반려동물대학,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외국인 전용단과대학인 BIC 국제대학 등을 둘러봤다.

인도네시아 사회부 방문단이 동명대를 찾은 것은 동명대가 올해 대학교육혁신분야 평가기관 세계혁신대학순위(WURI) 평가에서 리더십분야 세계 34위에 오를 만큼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혁신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걸 높게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마하리니 장관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부산시 자매도시인 수라바야 시장을 역임한 인도네시아 행정부의 실력자로, 수라바야 시장에 재직 시 동명대에서 명예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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