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진구, 취약계층 폭염대응 긴급회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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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1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노숙인지원센터·쪽방상담소와 함께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쪽방주민 모니터링 강화 ▲노숙인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물티슈, 생수)제공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피해상황 집중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부산진구에는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이 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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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노숙인지원센터·쪽방상담소와 함께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쪽방주민 모니터링 강화 ▲노숙인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물티슈, 생수)제공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 감시체계 강화 및 피해상황 집중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부산진구에는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쪽방주민이 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사랑그루터기 쪽방 상담소에 쪽방주민의 주거상향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회부 장관 동명대 방문
동명대는 1일 인도네시아 트리 리스마하리니 사회부 장관 일행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할 지혜를 찾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고령화 사회에 대처하는 동명대 교수진과의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뒤 반려동물대학,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외국인 전용단과대학인 BIC 국제대학 등을 둘러봤다.
인도네시아 사회부 방문단이 동명대를 찾은 것은 동명대가 올해 대학교육혁신분야 평가기관 세계혁신대학순위(WURI) 평가에서 리더십분야 세계 34위에 오를 만큼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혁신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걸 높게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마하리니 장관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부산시 자매도시인 수라바야 시장을 역임한 인도네시아 행정부의 실력자로, 수라바야 시장에 재직 시 동명대에서 명예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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