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호주 국방참모총장에 대북 군사조치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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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호주 신임 국방참모총장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해군대장에게 대북 군사적 조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이 1일 데이비스 존스턴 호주 국방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과 존스턴 국방참모총장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역내 안보를 위한 양국의 군사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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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군사교류 협력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호주 신임 국방참모총장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해군대장에게 대북 군사적 조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명수 합참의장이 1일 데이비스 존스턴 호주 국방참모총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조통화는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호주측 요청에 따라 실시됐다. 김 의장과 존스턴 국방참모총장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역내 안보를 위한 양국의 군사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의 안보질서를 추구하는 가치공유국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향후 연합훈련, 인적교류 등 군사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북한군의 유엔안보리 결의안 위반을 감시하는 ‘아르고스 작전’ 시행과 ’24 UFS 연습 참가 등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한 호주군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군의 대북 군사적 조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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