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지역에 증권사 개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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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일 증권사 본사 및 창원지점 24개사에 '마산지역 증권사 개설 요청 서한문'을 발송했다.
마산지역의 증권사 지점은 2010년도에 12개소였으나 창원지역과 통·폐합하면서 지난달 말 2개소에 불과하다.
창원특례시는 서한문을 통해 마산지역은 마산수출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 ·마산어시장·로봇랜드 등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마산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증권사 지점 개설을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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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일 증권사 본사 및 창원지점 24개사에 '마산지역 증권사 개설 요청 서한문'을 발송했다.
마산지역의 증권사 지점은 2010년도에 12개소였으나 창원지역과 통·폐합하면서 지난달 말 2개소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지난달 15일 창원경제협의체 제3차 회의에서 금융투자 점포개설 건의가 이어졌다.
대면 위주의 금융서비스가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매장 감소가 전국적 현상이나 창원특례시의 경우 성산구에 증권사가 밀집한 반면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에는 거의 없어 시민과 기업이 불편함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폐점하는 등 지역의 생활 인프라도 점점 감소하고 있어 시민의 개설 요구가 커지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서한문을 통해 마산지역은 마산수출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 ·마산어시장·로봇랜드 등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마산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증권사 지점 개설을 간곡히 요청했다.
홍 시장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지역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파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증권사 본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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