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확인! PSG, 이강인 새 동료로 '포르투갈 초신성 MF' 영입 근접...총액 1034억 + 선수 한 명 내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벤피카의 초신성 주앙 네베스 영입에 한 발 다가섰다.
2004년생으로 만 19세에 불과한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인 네베스는 2016년 벤피카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PSG는 어린 나이에 가능성을 보인 네베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벤피카와 협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PSG는 네베스를 영입하고 산체스를 벤피카로 내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벤피카의 초신성 주앙 네베스 영입에 한 발 다가섰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네베스가 PSG로 간다. 두 구단 사이의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기본 이적료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87억 원)이고 1,000만 유로(한화 약 147억 원)의 옵션이 포함됐다. 헤나투 산체스는 벤피카로 임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거래가 성사 직전일 때 붙이는 문구 ‘Here We Go’를 통해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2004년생으로 만 19세에 불과한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인 네베스는 2016년 벤피카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유망주 시절 오직 벤피카에서만 활약한 2022년 7월 벤피카 B팀까지 승격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벤피카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네베스는 2022/23시즌 공식전 38경기 1골 3도움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5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네베스는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벤피카의 주전으로 등극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도 네베스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A매치에서 포르투갈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그는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네베스는 이 대회에서 2경기를 뛰었지만 포르투갈은 8강에서 탈락했다.
PSG는 어린 나이에 가능성을 보인 네베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벤피카와 협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유럽 최고의 거상인 벤피카는 바이아웃 금액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773억 원)를 지불하지 않으면 팔지 않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벤피카가 완고한 입장을 보였지만 PSG는 그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PSG는 현금과 선수가 포함된 거래로 벤피카의 승인을 받아냈다. PSG는 네베스를 영입하고 산체스를 벤피카로 내준다. 로마노에 의하면 네베스는 파리에 있으며 PSG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PSG, 포르투갈 04년생 미드필더 네베스 영입 근접
- 기본 이적료 6000만 유로, 옵션 1000만 유로 + 산체스 임대로 벤피카 설득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론·패전·블론·블론에 5점 차 방화까지...'이닝 못 지운' 김원중, 가을야구 희망 지웠다
- 21세기 최초 기록 세웠다! 오타니, 7월까지 32홈런-28도루→1998년 A-로드 이후 두 번째
- [속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환상 중거리 슈팅으로 팀 K리그 상대 득점 '폭발'...토트넘 2-0 리
- '비거리 151m' 괴력 뽐냈던 '해병대 출신' 거포, 방출 칼바람 못 피했다...한화, 6명 육성 말소 [공식
- 흥민이 형, 방 뺄 준비해! 'FW는 내가 맡는다!'... 첼시, 아스널이 원하는 '초특급 재능' 토트넘 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