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영업익 645억…전년比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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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64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00억원으로 12.4% 줄었고, 순이익은 1.1% 감소한 473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열사별로 보면 세아베스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22억원, 4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46.7% 감소한 1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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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64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00억원으로 12.4% 줄었고, 순이익은 1.1% 감소한 473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철강의 전방산업인 건설과 중장비 등 실적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크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금리 기조에 따른 수요 부진 현상도 실적 악화에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세아베스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22억원, 4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8% 늘었다.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 덕분이다.
세아창원특수강 매출은 3868억원으로 11.8% 줄었다. 영업이익도 46.7% 감소한 182억원이다. 국내외 스테인리스 업황 침체로 판매량이 감소했고, 원재료 가격 약세로 판매 단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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