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하 기대’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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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770대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 정책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커지며 코스피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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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770대로 마감했습니다.
오늘(1일) 코스피 종가는 어제보다 6.99포인트, 0.25% 오른 2,777.68을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98억 원, 1,735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홀로 4,39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 정책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커지며 코스피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거나 기대 경로에 맞춰 둔화하는 가운데 경제 성장세가 강하게 유지되고 고용시장 상황이 현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금리 인하가 9월 회의 때 테이블 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0.38포인트, 1.29% 오른 813.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30전 내린 1,366원 20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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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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