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오승욱 감독 "친구 이정재, 영화에 날개 달아줘…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생겨"[인터뷰①]

김서윤 2024. 8. 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볼버' 오승욱 감독이 배우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재가 감독도 하지 않았나. 이정재가 '형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어'라고 하더라. 감독으로서 이정재의 모습이 보였다. 서로 감독으로서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됐다"며 "굉장히 좋았다. 나도 이정재 감독이 만든 영화의 팬이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리볼버' 오승욱 감독이 배우 이정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일 영화 오승욱 감독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리볼버'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무뢰한'을 함께 했던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이 재회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에는 이정재가 특별 출연한다. 이에 오감독은 "영화가 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줬다"며 "평소 이정재의 친분도 있지만 이 작품을 통해 오랜 인연을 쌓아온 친구와 일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정재가 감독도 하지 않았나. 이정재가 '형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어'라고 하더라. 감독으로서 이정재의 모습이 보였다. 서로 감독으로서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됐다"며 "굉장히 좋았다. 나도 이정재 감독이 만든 영화의 팬이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