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2024년 부패방지 청렴교육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2024. 8. 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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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1일 시청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과 관련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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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주시 부패방지 청렴교육./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1일 시청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과 관련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원장은 직무를 수행하며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한을 남용해 노무를 시키는 등 신뢰를 저하하는 부정·갑질 행위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영주 알리미 문자서비스 △적극행정·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청렴주의보 발령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홍보 등 청렴도 향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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