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낙폭 축소…외인, 국채선물 1만3000여 계약 ‘사자’[채권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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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고채 금리는 5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은 강세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5.77에 마감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49%,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3bp 내린 3.8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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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금리, 2.976%로 연저점
레벨 부담에 장 중 일제히 낙폭 좁혀
장 마감 후 미국 7월 제조업 PMI 발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일 국고채 금리는 5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장 중 한 때 6bp 내외까지 하락했으나 레벨 부담에 낙폭을 좁힌 가운데 로컬 입장에선 외국인 매수에 따른 강세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다.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6bp 내린 2.987%를, 10년물은 5.4bp 내린 3.010% 마감했다. 20년물은 3.8bp 내린 3.003%, 30년물은 2.5bp 내린 2.912%로 마감했다.
이날 3년물 금리는 종전 저점이던 2.978%보다 낮은 2.987%에 마감, 연저점을 경신했다. 지난 2022년 5월30일 2.942% 마감 이후 최저치다.
이날 국채선물은 강세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5.77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3틱 오른 117.02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6874계약, 금투 1798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8345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6905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4023계약, 투신 1576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4틱 오른 141.48을 기록했으나 31계약 체결에 그쳤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901계약에서 911계약으로 늘었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15분에는 미국 7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가, 오는 1일 오전 3시30분에는 미국 FOMC 등이 예정됐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49%,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3bp 내린 3.85%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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