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키즈, 문화예술인 취업 ‘강사 매칭 플랫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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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에듀테크 기업 소예키즈(대표 백향은)가 교육기관과 문화예술인을 이어주는 '강사 매칭 플랫폼'을 이달 말 연다.
유치원, 문화센터, 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예술인 강사를 연결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예키즈 백향은 대표는 "당사 플랫폼은 문화예술인을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과 일자리가 필요한 강사를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전국 예술인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며 "기관과 아동에게는 다양한 고품질의 예술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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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에듀테크 기업 소예키즈(대표 백향은)가 교육기관과 문화예술인을 이어주는 ‘강사 매칭 플랫폼’을 이달 말 연다.
유치원, 문화센터, 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예술인 강사를 연결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는 국내 처음이다.
소예키즈는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상담 및 신체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VR, AR, 메타버스 등 ICT를 접목한 콘텐츠로 어린이 놀이문화 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소예키즈 백향은 대표는 “당사 플랫폼은 문화예술인을 필요로 하는 교육기관과 일자리가 필요한 강사를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전국 예술인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며 “기관과 아동에게는 다양한 고품질의 예술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인 강사들은 간단하고 쉽게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 강사들은 소예키즈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자격증 발급,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치원, 문화센터, 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도 다양한 예술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원하는 시간대와 강사를 손쉽게 연결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의 예술프로그램 외에도 소예키즈가 개발한 융합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백 대표는 “서비스가 구축되면 당사의 오프라인 아동발달 교육사업이 수도권 외 전국구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전국 8700개의 유치원과 100여개의 문화센터가 이용하게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소예키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과 주관하는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지원을 통해 강사 매칭 서비스를 개발했다. 중기부 팁스(TIPS)와 신용보증기금 유망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도 선정됐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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