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3일 원광대서 당대표 후보 등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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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한병도)은 오는 3일 오후 2시30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전북도당 제1차 정기당원대회 및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부 정기당원대회에는 전북자치도 소속 당원 및 전국대의원, 전북 국회의원, 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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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한병도)은 오는 3일 오후 2시30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전북도당 제1차 정기당원대회 및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부 정기당원대회에는 전북자치도 소속 당원 및 전국대의원, 전북 국회의원, 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전북자치도당위원장에는 이원택(국회의원, 군산김제부안을 지역위원장)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2부 후보자 합동연설회에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정청래·고민정·서영교·전은수·강민구 최고위원과 김윤덕 사무총장, 이춘석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 이개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함께 한다.
정기당원대회를 통해 선출되는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의 선거인단은 권리당원(100%)으로 구성되며,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투표로 진행된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는 온라인투표와 ARS투표로 진행된다.
온라인투표는 8월2일(금) 오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해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결과를 발표하고, ARS투표는 온라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돼 전국당원대회에서 합산, 발표한다.
한편, 전북의 권리당원은 15만여 명으로, 전국 권리당원의 약 12%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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