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올 연말 공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21년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K-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올 연말 시즌2로 돌아온다.
'오징어 게임' 연출 황동혁 감독은 1일 편지를 통해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며 오는 12월 26일 시즌2가, 2025년에 시즌3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 2021년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K-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올 연말 시즌2로 돌아온다. 대미를 장식할 시즌3는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연출 황동혁 감독은 1일 편지를 통해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며 오는 12월 26일 시즌2가, 2025년에 시즌3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 감독은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한 성기훈(이정재)이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한다.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남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황 감독의 편지와 함께,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등번호 '456'이 붙은 트레이닝복과 함께 짧은 머리를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시즌2에는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이 더욱 강렬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는 작품을 통해 각각 에미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심 한복판에서 '노상방뇨'한 女…목격자 "엉덩이 다 봤다"
- '섹시의 정석'…임지연, 시선 싹쓸이하는 섹시한 슬립 드레스[엔터포커싱]
- "20만원까지 드릴게요" 말한 택시 女 승객, 16만원 나오자 '먹튀'
- 전효성,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다룬 영화 '주인공' 됐다
- '은평구 일본도 살인' 30대 남성 "도검은 중국 스파이 처단을 위한 것"
- 미국서 한인 모녀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 대학교수 남편 체포
- 개혁신당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반대"
- 실력도 인성도 '만점' 신유빈…취재진에 "식사는 하셨어요?"
- 한반도에 '8월 폭염‧열대야' 다가온다
- 펜싱 오상욱 해외 여성팬 관심 집중 "올림픽보다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