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달물품, 기술·품질·혁신 견인"…조달청, 지정증서 수여

박찬수 기자 2024. 8.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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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지정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채널선택 및 보호기능을 갖는 디젤발전기' 등 92개이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심사결과는 심사 통과율 향상, 최초 우수제품 시장 진입기업 41개 등 신기술 개발의 등용문으로서 우수제품 제도의 장점이 잘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심사평가의 전문성·공정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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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및 보호기능 디젤발전기’ 등 92개
임기근 조달청장(앞줄 가운데)이 ‘제2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식'에서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달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이하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두 번째 지정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채널선택 및 보호기능을 갖는 디젤발전기’ 등 92개이다.

우수제품 제도는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을 견인하는 조달청의 핵심 구매 제도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되어 수요기관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홍보·마케팅 지원은 물론이고 각종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심사결과는 심사 통과율 향상, 최초 우수제품 시장 진입기업 41개 등 신기술 개발의 등용문으로서 우수제품 제도의 장점이 잘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심사평가의 전문성·공정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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