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6만1334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0.2%↑ [7월 완성차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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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3883대, 쏘렌토가 2만192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4만 6010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아의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1만4724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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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링카는 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기아는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3883대, 쏘렌토가 2만192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4만 6010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팔렸다. 승용은 레이 4384대, K5 2702대, K3 1373대 등 총 1만1150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1260대가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가 34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00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기아의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1만4724대였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2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1682대, K3(포르테)가 1만918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28대, 해외에서 372대 등 총 60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을 통해 올 하반기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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