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포유, 클린룸 공조기술 기반 애견 미용실 '펫실장' 개설

반려견과 미용사의 안전과 건강 생각한 미용실
세계 최초 클린룸 공조시설과 AIoT 접목한 시설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국내에 미세먼지까지 제거한 클린룸 공조기술 기반의 애견 미용숍이 등장했다.

1일 펫 스마트케어 플랫폼 '네오포유(대표 이용현)'에 따르면 최근 반려견과 미용사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애견 미용숍 '펫실장'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문을 열었다.

펫실장은 클린룸 공조기술과 스마트 인공지능융합기술(AIoT)을 접목해 네오포유가 자체 설계한 구조의 '클린펫스테이션'을 적용한 애견 미용실 브랜드다.

미용실에는 세계 최초 비스포크 인테리어의 청정공간 조립식 부스에 고성능 필터를 장착한 공기 조화기가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반려견과 미용사를 먼지, 바이러스, 세균 등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한다. 최적의 온·습도 유지로 스트레스도 감소시킨다.

네오포유 관계자는 "펫실장은 냄새 없고 깨끗한 공간에서 애견 미용과 목욕 서비스를 진행해 반려견의 피부 문제와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네오펫' 매장에 이어 펫실장 가맹 브랜드를 출시한 네오포유는 반려동물 미용 시장에서 우월한 경쟁 우위 확보 및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 교육 및 관리도 지원한다.

이용현 네오포유 대표는 "가맹점 사업 확대로 반려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애견 미용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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