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위, 삼성바이오 방문…‘바이오 도시 인천’위한 지원 방안 모색 [인천시의회 의정24시]

박귀빈 기자 2024. 8. 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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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바이오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김유곤 위원장(국민의힘·서구3)과 신성영(국힘·중구2)·문세종(더불어민주당·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힘·비례)·이강구(국힘·연수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시의원들은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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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바이오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김유곤 위원장(국민의힘·서구3)과 신성영(국힘·중구2)·문세종(더불어민주당·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힘·비례)·이강구(국힘·연수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시의원들은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김동중 부사장 및 임직원들과 인천경제청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김동중 부사장은 “최근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 인천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내년 4월 5공장을 열고 이후 6공장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세대 의약품으로 부상 중인 ADC(항체-약물 접합체) 생산 용지의 용적률 상향과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경관심의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인천이 세계 1위 바이오 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송도에 둥지를 튼 만큼, 지역민 등 인천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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