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 노을전망대·사운즈 선셋'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양호 '노을전망대'와 음악 문화 공간 '사운즈 선셋' 조성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면적 약 1100㎡ 규모로 조성되는 진양호 노을전망대엔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성 사업'과 '진양호 사운즈 선셋 조성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양호 '노을전망대'와 음악 문화 공간 '사운즈 선셋' 조성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면적 약 1100㎡ 규모로 조성되는 진양호 노을전망대엔 1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존 지상 2층 전망대를 리모델링하고,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전망시설에 야외 마당, 옥외 조경, 편의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155억 원이 투입되는 사운즈 선셋 조성은 기존 노후 건축물 2개소를 음악 창작소, 아트센터 등으로 개축하고, 야외공연장과 옥외 특화 정원 등 옛 선착장 일원을 일제히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을 남부권 광역관광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성 사업'과 '진양호 사운즈 선셋 조성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노을전망대 당선작은 와이즈 건축사사무소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호수', 사운즈 선셋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모노그램의 '진양호를 향해 펼쳐지는 시나리오적 풍경'이다.
이들 시설은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착공 및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개관은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양호 전망대와 옛 선착장 일원이 새로운 복합 힐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진양호수를 조망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양호만의 특색 있는 자연과 문화를 담은 관광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