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슈퍼카들 압수'…800억 원대 포도코인 사기 '존버킴'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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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800억 원대 사기 가상화폐인 포도코인 사건의 주범인 존버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하면서 압수한 초 고가 차량들입니다.
박 씨는 범죄 수익으로 고가의 차량들을 구입해 외딴 시골 창고에 숨겨두었으며, 이 차량들 중에는 70억 원이 넘는 부가티디보와 46억 원짜리 페라리 라페라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 씨는 포도코인을 충분한 재정과 개발자가 있는 것처럼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능력이 없는 소규모 업체였고, 코인 매도대금도 사업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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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800억 원대 사기 가상화폐인 포도코인 사건의 주범인 존버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하면서 압수한 초 고가 차량들입니다.
박 씨는 범죄 수익으로 고가의 차량들을 구입해 외딴 시골 창고에 숨겨두었으며, 이 차량들 중에는 70억 원이 넘는 부가티디보와 46억 원짜리 페라리 라페라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 씨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포도코인을 발행하고 상장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뒤 전량 매도하여 팔백구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얻은 이익은 216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검찰은 박 씨 명의의 차량에 대해 몰수보전 명령을 받아 처분 금지 조치를 취했고, 차명으로 보유하거나 리스 계약을 체결한 차량에 대해서도 몰수보전을 청구했습니다.
또한 박 씨가 해외로 매각한 차량 대금을 입금해 놓은 계좌에서 43억 원의 예금채권도 몰수보전했습니다.
박 씨는 포도코인을 충분한 재정과 개발자가 있는 것처럼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능력이 없는 소규모 업체였고, 코인 매도대금도 사업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출국 금지된 박 씨는 지난해 12월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가 검거되어 실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 곧바로 다시 구속되었습니다.
박 씨의 범행을 도운 동업자 30대 A 씨는 불구속기소되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영상편집 : 고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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