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수입 없어 방세 24개월 밀려…눈 내리면 미리 쓸어놔 보답"

신초롱 기자 2024. 8. 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태구가 생활고를 겪었을 때를 떠올렸다.

1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MBTI가 IIII?! 볼 빨간 배우 엄태구, 가수 김범수,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까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엄태구는 "데이트할 때 말이 너무 없어서 여자친구가 잠든 적 있다"는 소문에 대해 "정확히는요"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오는 7일 방송되는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엄태구를 비롯해 김범수,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출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엄태구가 생활고를 겪었을 때를 떠올렸다.

1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MBTI가 IIII?! 볼 빨간 배우 엄태구, 가수 김범수,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까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소문에 의하면 MBTI가 IIII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태구는 떨리는 듯 본인의 이름을 실수로 '엄탁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벌써 넋이 좀 나간 것 같다"고 했고 엄태구는 "생각보다 괜찮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갈무리)

이어진 화면에서 유재석이 "축제 때 무슨 노래 했냐"고 묻자 컨트리꼬꼬의 곡 '오가니'를 휘파람으로 연주했다.

엄태구는 "데이트할 때 말이 너무 없어서 여자친구가 잠든 적 있다"는 소문에 대해 "정확히는요"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그는 "계속 수입이 없다 보니까 방세가 24개월까지 밀렸던 적이 있다. 그래서 저는 눈이 오면 (죄송한 마음에) 눈을 쓸어 놓는다.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일 방송되는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엄태구를 비롯해 김범수,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출연한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