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보다 못해"…'금6개' 휩쓴 한국 선수들 당돌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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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이 예상외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6일 만에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득해 이미 목표했던 금메달 5개를 훨씬 넘어서는 성적을 거뒀다.
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페메르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사격 여제' 김예지는 대회 전부터 자신의 목표로 "금메달 3개"를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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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이 예상외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6일 만에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득해 이미 목표했던 금메달 5개를 훨씬 넘어서는 성적을 거뒀다.
금메달은 주로 총(사격), 칼(펜싱), 활(양궁)을 다루는 종목에서 쏟아졌다. 1일 기준 사격 2개, 펜싱 2개, 양궁 2개의 금메달을 각각 따냈다.
특히 오예진의 공기권총 10m 여자 금메달은 이변으로 꼽힌다. 오예진의 세계랭킹은 35위로, 당초 메달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2005년생이고 생애 첫 올림픽 무대였다. 그러나 오예진은 모두의 예상을 엎어버리고 정확한 사격으로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오상욱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금메달 비결에 대해 "원우영 코치께서 할 수 있다고 계속 말씀해주셨다"며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코치께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진짜 잘하는 줄 알고 그렇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일 출정식에서 "올림픽도 월드컵처럼 큰 욕심 내지 않고 제 기량에 집중하겠다"며 "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다른 선수들 실력도 월등하지 않다. 덤덤하게 총을 쏘겠다"고 다짐했다.

파리에서 가장 기대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는 "제 경기력"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파리올림픽 목표는 여자 단체전 10연패다. 개인적인 욕심도 있지만 일단 궁극적인 목표부터 먼저 이루겠다"고 했다.
임시현은 목표했던 대로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이끌었다. 그는 중국과 단체전 결승에서 슛오프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결정짓는 10점을 쐈다.
그는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인터뷰에서 "이제 (3관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으니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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