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뿌리산업 기업 글로벌화 지원”

2024. 8. 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이 뿌리산업 기업들의 발굴·성장·글보벌화를 종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중재 미주정밀 대표는 "창업 초기 공장 매입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중진공 지원을 토대로 성장해 왔다"며 "뿌리산업 기업들의 위기 타개를 위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 글로벌 신시장 진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 등 뿌리산업 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 정밀금형 미주정밀㈜ 찾아가 밝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왼쪽)이 1일 경기 화성시 소재 미주정밀을 방문해 이중재 대표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중긴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이 뿌리산업 기업들의 발굴·성장·글보벌화를 종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1일 경기도 화성시 플라스틱 사출금형 기업 미주정밀(대표 이중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뿌리산업 기업의 발굴·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1990년 설립된 미주정밀은 34년 간 정밀금형 분야를 선도해 왔다. 특히, ‘압축 확산 사출 성형 금형 및 이를 이용한 박형 제품 성형방법’ 등 총 24건의 특허 기반 기술과 선진 생산체계를 갖췄다.

또 2011년 인도 뱅갈루루에 현지법인 신설을 기점으로 2018년에는 타밀나두주 호수르에 금형공장을 설립하는 등 인도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올해는 중진공 뉴델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도 입주했다.

이중재 미주정밀 대표는 “창업 초기 공장 매입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중진공 지원을 토대로 성장해 왔다”며 “뿌리산업 기업들의 위기 타개를 위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 글로벌 신시장 진출 및 기술경쟁력 강화 등 뿌리산업 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