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의료사각지대 해소'…강원대 어린이병원·초록우산 맞손

강태현 2024. 8.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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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1일 의료 사각지대 아동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도내 저소득층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정동환 본부장은 "강원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아동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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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어린이병원·초록우산 강원, 아동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 업무협약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1일 의료 사각지대 아동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도내 저소득층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지원이 필요한 환아의 의료비와 보육비 등 경제적 지원을 의뢰하고, 초록우산 강원은 지원 적격 심의를 거쳐 환아와 그 가족들이 안정적인 치료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승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환 본부장은 "강원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아동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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