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침수피해 조합원에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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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최근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크게 다친 조합원에게 수해복구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16일 광양시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설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태인동에선 동광양농협 조합원의 집이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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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최근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크게 다친 조합원에게 수해복구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16일 광양시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설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태인동 208㎜, 진상면 151㎜ 등 평균 166㎜의 큰 비가 내렸다.
광양시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태인동에선 동광양농협 조합원의 집이 침수됐다. 16일 오후 2시 30분경 태인동의 한 주택 뒷 담장이 무너지면서 토사가 흘러내린 것이다. 집주인 이연휘씨(75)는 바깥 상황을 살피다 무너진 담장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건강이 호전돼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우리지역에 전례 없는 수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보니 참담한 심정이었다” 며 “피해 조합원이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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