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작자 모여라"…창진원, 네이버와 '크리에이터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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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청소년비즈쿨 민·관 협업프로그램의 하나로 네이버(035420)와 영상·웹툰 분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은 청소년비즈쿨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창업진흥원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네이버의 클립(숏폼)·웹툰 분야 서비스 경험 및 인프라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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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창업진흥원은 청소년비즈쿨 민·관 협업프로그램의 하나로 네이버(035420)와 영상·웹툰 분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크리에이터 스쿨은 청소년비즈쿨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창업진흥원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네이버의 클립(숏폼)·웹툰 분야 서비스 경험 및 인프라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00여명의 청소년을 교육생으로 선발해 교육생이 선택한 영상 또는 웹툰 분야를 지원하는 형태다. 3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함께 '네이버 스퀘어 종로'에서 1박 2일간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영상 분야의 경우 네이버 영상 플랫폼인 '네이버 클립(숏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영상 제작 프로와 구독자 500만의 인기 영상 크리에이터, 유명 MCN 소속 전문 PD들이 직접 출강한다.
웹툰 분야의 경우 네이버 웹툰 연재 작가이자 관련 분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인기 작가가 직접 출강해 청소년들에게 웹툰 스토리 기획·콘티·작화 등 웹툰 창작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법률, 창작품 네이밍, 실제 크리에이터로서의 삶 등 영상 및 웹툰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된 영상 분야 오프라인 교육에는 윤영섭 창진원 인프리확산본부장과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이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영섭 본부장은 "창진원이 지닌 청소년비즈쿨 운영 노하우와 네이버의 클립(숏폼), 웹툰 플랫폼 서비스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청소년들이 미래 유망 창업자로 거듭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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