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지원금법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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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일) 오후 본회의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을 표결 대상 안건으로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되자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 안건을 제출했고,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뒤인 내일(2일) 오후 3시쯤 표결로 토론을 강제 종료하고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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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