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자원봉사센터, '자매도시' 충남 논산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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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매도시 충남 논산시에서 비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센터 소속 직원 및 재난재해봉사단 등 50여명은 지난 6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 양촌면 오산리와 남산리를 찾아 비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농가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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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매도시 충남 논산시에서 비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센터 소속 직원 및 재난재해봉사단 등 50여명은 지난 6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 양촌면 오산리와 남산리를 찾아 비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농가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봉사자들은 오산리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전체 6동의 비닐하우스에 있던 비닐과 나무 등을 치웠고, 남산리 비닐하우스 3개 동 도랑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도 했다.
이번 활동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무)이 6월 23일 충남 부여에서 수해 복구 관련 봉사활동을 하면서 센터 측에 자매도시 논산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수원시와 논산시는 2021년 5월 20일 '자매도시 결연 협력'을 체결한 이래 우호 도시로서 교류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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