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집에서 뱀 허물 발견 '경악' "119 신고…등골이 오싹해"

유은비 기자 2024. 8.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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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뱀 출몰에 경악했다.

1일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에 동료 배우 박하선은 "으악 뱀이라니 주택 뒷마당에 가끔 나온다곤 들었는데 집 안에?"라고 놀라워했고, 박은혜는 "와서 잡아가"라고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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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박은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박은혜가 뱀 출몰에 경악했다.

1일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며칠 집을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뱀이 벗어놓고 간 허물이 뱀 형상을 따라 그대로 남겨져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박은혜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서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어디로 들어왔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라고 (넘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119와 인터넷에서 찾은 업체에 전화했더니 뱀이 나갔는지 집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뿐"이라며 "확실히 뱀을 봐야 119에서도 와 주신다고 그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고"라고 고백했다.

그는 "하루 지나니 마음은 좀 안정됐지만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며 "몇 년 전 주택에서는 지네가 들어와서 빨리 나오고 싶은 맘 뿐이었고 이번엔 공기 좋은 외곽 타운 하우스로 왔는데 지네도 아닌 뱀이 나오다니"라며 황당해했다.

박은혜는 "뱀은 나갔을 거라고 마음 속으로 수백 번 외친다.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이 대박이 나려나 보다고 뭔가 일이 엄청 잘 풀리려나 보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다"라며 "뱀이 아직 집에 있는지 확인 할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여기저기 전화 다 해 봤으니 신고해라 그런 거 말고 진짜 겪으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시라"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동료 배우 박하선은 "으악 뱀이라니 주택 뒷마당에 가끔 나온다곤 들었는데 집 안에?"라고 놀라워했고, 박은혜는 "와서 잡아가"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현재 두 아들은 전 남편과 해외에서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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