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인선, 당 대표 권한...당심·민심 따라야"

박정현 2024. 8. 1.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인선은 당 대표의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의장이 사퇴하지 않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을 실어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인선은 당 대표의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의장이 사퇴하지 않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을 실어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성일종 전 사무총장이나 정 의장 같은 분들은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면면을 가졌다면서도 당이 변화해야 한다는 당심과 민심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필리버스터 등 특수한 정국을 인사에 고려해야 한다며, 인선은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닌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대표는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과의 만찬 자리에서 정 의장 유임 의견을 전달받았는지와 관련해선 집권여당 당 대표로서 공적·사적 자리에서 했던 얘기를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