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C "투자보다 재무건전성이 우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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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투자보다는 재무건전성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SKC 관계자는 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C는 지속 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 그동안 사업 리밸런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선제적인 자산 유동화를 통해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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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KC가 투자보다는 재무건전성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SKC 관계자는 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C는 지속 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 그동안 사업 리밸런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선제적인 자산 유동화를 통해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는 이러한 자금을 활용함에 있어서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보다는 재무 건전성 강화 차원의 부채 규모 감축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라면서 "특히 현재 전기차 캐즘 구간에서 재무 부담이 증가한 앱솔릭스 운영 안정화를 위해 주주사로서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미 증설 역시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SKC 관계자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책적인 불확실성이 굉장히 높은 시점이기 때문에 증설을 검토할 만한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며 "이제 북미 시장의 현재 수요를 감안했을 때는 저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캐파만으로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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