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건강 악화로 응급실 갔다…"간 수치 2000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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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36)가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응급실 다녀온, 소름 돋은 유병재'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피검사를 한 번 했다"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간 수치 평균이 40 정도인 것으로 아는데, 저는 2000 넘게 나왔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그런 매니저의 행동에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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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36)가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응급실 다녀온, 소름 돋은 유병재'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피검사를 한 번 했다"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간 수치 평균이 40 정도인 것으로 아는데, 저는 2000 넘게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그걸 보고) 바로 진단받은 뒤 수술까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며 "상담받고 나왔더니 매니저 형이 없어서 화장실에 갔나 했는데…그 사이에 다이어트약을 받고 왔더라"고 폭로했다.
유병재는 그런 매니저의 행동에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이후 매니저가 다급하게 등장해 해명에 나서려는 찰나 영상이 종료됐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달 1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입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건강을 생각해 역대 최장기간 금주 중이라고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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