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공공주택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철저”강조

조해동 기자 2024. 8. 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성남복정1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택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공공주택을 포함하여 총 4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 본청약 최초 시행 및 2025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주택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성남복정1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택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공공주택을 포함하여 총 4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 본청약 최초 시행 및 2025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주택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을 찾은 박 장관은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 1만호 이상 착공하고, 본청약도 최초 시행하는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하여, 국민 주거 안정을 확실하게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점검에 함께 나선 LH 관계자에게 "집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적기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박 장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과 품질"이라고 강조하며, 건설현장 품질과 안전확보에 투자를 아끼지 말 것을 현장에 주문하였다.

특히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건설현장은 실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가 폭염에 장기간 노출될 우려가 높다"며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 제공이라는 폭염 대비 3대 기본 수칙을 충분히 이행해 줄 것"을 현장 책임자에게 당부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