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차별 논란' 장광, 불화설 쏟아지자 '딸 미자'가 입 열었다

심수지 2024. 8. 1.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출신 미자가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미자는 31일 "댓글 보고 빵 터졌네. 이 정도면 아빠 오메가3 광고 찍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가 올린 사진은 아빠 장광, 남동생 장영이 함께 출연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장면이다.

장광은 미자에게 여러 차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으나, 배우 후배인 아들 장영에게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엄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심수지 기자] 개그우먼 출신 미자가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미자는 31일 "댓글 보고 빵 터졌네. 이 정도면 아빠 오메가3 광고 찍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가 올린 사진은 아빠 장광, 남동생 장영이 함께 출연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장면이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장광이 사라진 영양제 '오메가3'를 찾기 위해 아들 장영의 방을 뒤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두 사람의 설전을 담았다.

이에 미자는 유쾌한 반응으로 가족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다.

앞서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장광, 장영은 미자와의 관계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광은 미자에게 여러 차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으나, 배우 후배인 아들 장영에게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영은 "연년생인데 온도 차가 너무 다르니까. 딸이라서 그런가, 첫째라서 그런가. 그러다가 어릴 때 '나는 친자가 아닐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다. 아닐 수도 있지 않나가 아니라 난 친자가 아닐 것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미자에게까지 불똥이 튀어 "동생 좀 잘 챙겨라"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미자는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어요. 가족 다 같이 시간도 자주 보내고있어유" 등 불화설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또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종종 올리며 불화설을 잠식시켰다.

한편 미자는 케이블 채널 아나운서 출신, MBC 공채 개그우먼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