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라면 5개 거뜬, 제대로 먹방 보여드리고 싶어... 웹예능 불러달라"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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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볼버'로 '더 글로리'의 '연진이'의 이미지를 확 갈아 엎은 배우 임지연을 만났다.
임지연은 영화에서 유흥업소 마담 '정유선'을 맡아 수영(전도연)을 돕는 한편 그녀를 노리는 자들에게 수영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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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볼버'로 '더 글로리'의 '연진이'의 이미지를 확 갈아 엎은 배우 임지연을 만났다. 임지연은 영화에서 유흥업소 마담 '정유선'을 맡아 수영(전도연)을 돕는 한편 그녀를 노리는 자들에게 수영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영화의 홍보를 위해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작품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사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더 많은 호감을 얻은 임지연은 "웹예능뿐 아니라 예능에 더 많이 나가고 싶고 저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이야기도 하고 싶다. 나는 배우니까 예능을 하면 안 된다는 주의는 아니었다. 제가 많이 먹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관심을 가져줄지 몰랐다"라며 네티즌의 반응을 되려 신기해했다.
임지연은 "이왕에 웹예능 해본 거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드릴 것 같은데 진짜 먹는 건 제대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제가 입이 커서 그런지 평소에 제가 뭘 먹으면 매니저도 맛있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했다. 맛있어 보이게 먹는 거 자신 있고, 이렇게 자신감도 생긴 김에 먹는 걸 한번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도 좋은 콘텐츠가 될 것 같다. 어디서든 제 먹방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나가서 제대로 하고 싶다. 불러 주시라"며 먹방에 대한 부심을 드러냈다.
마음 편히 먹으면 라면 5개는 거뜬히 먹는다는 임지연은 은근 라면 광고도 노리고 있는 듯 "맵고 빨간 라면 좋아한다. 딱히 가리는 건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동안 배우 중에서는 하정우의 먹방이 대표적이었는데 요즘은 임지연의 먹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하정우 선배의 먹방 장면뿐 아니라 유튜버들의 먹방을 보면서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봤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임지연은 "저도 음식 편하게 먹으면 살찌고 많이 붓는 편이다. 그런데 촬영할 때는 탄수화물은 많이 줄이는 편이다. 촬영이 없고 고삐가 풀렸을 때만 많이 먹는다."라며 도저히 라면 5개를 먹는 먹성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이유에 답했다.
그는 "음식은 많이 먹을 때도 있고 관리를 할 때도 있지만 항상 운동은 열심히 하는 편이다. 아침에 필라테스 한 시간, 헬스장 가서 2시간 웨이트, 저녁에 산책 겸 러닝을 평소에 한다. 한시도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다. 스스로가 게을러지는 게 너무 싫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몸을 많이 쓰는 걸로 푸는 편이다."라며 평소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밝혔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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