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수입 없어 24개월 방세 밀려” 처음 터놓은 고백(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엄태구가 수입이 없던 시절을 떠올렸다.

8월 1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엄태구가 자기님으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태구는 "계속 수입이 없다 보니까 방세가 24개월까지 밀린 적이 있다"며 "그래서 눈이 오면 (집앞을) 미리 쓸어놓는다. 제가 (집주인에게) 할 수 있는 보답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파워 'I'다운 내향성을 드러내기도. 첫 인사 때부터 자신의 이름을 잘못 말한 엄태구는 "벌써부터 넋이 나간 것 같은데"라는 유재석의 말에 "생각보다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할 때 말이 너무 없어서 여자친구가 잠든 적이 있다고 한다"는 제보에 정확한 설명도 덧붙일 예정이다.

한편 엄태구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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