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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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 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오픈그라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균형 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권역별 창업혁신 공간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스타트업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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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한다' 의미의 오픈그라운드(Open Ground) 사업은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하남, 광주, 여주, 이천 양평 등 5개 시·군에 본사·지사·연구소가 있거나 등록·이전 예정인 설립 7년 이내 창업한 스타트업 가운데 2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역량강화, 협력강화 , 성과공유회·후속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눠 각기 다른 기준과 혜택으로 지원한다.
역량강화는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IR컨설팅, 모의 IR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3,000만원의 기술실증(PoC) 지원금을 제공하는 '협력강화' 분야는 5개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갖게 된다.
성과공유회·후속지원 프로그램은 10개 사 안팎의 우수기업 대상으로 1대 1 전문 컨설팅, 정보교류회(토크콘서트·네트워킹행사)를 제공한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동부권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25개사를 대상으로 216건의 전문가 컨설팅, 8건의 기술매칭, 5건의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균형 있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권역별 창업혁신 공간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스타트업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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