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7월 26만1334대 판매…전년比 0.2% 증가

배지윤 기자 2024. 8. 1.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 13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7471대로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171대, 쏘렌토가 2만 3710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4만 6010대를 기록했다.

RV(레저용차량)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 1260대가 판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수 4만6010대·해외 21만4724대
기아 '더 뉴 쏘렌토'. 2023.8.1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 13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7471대로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171대, 쏘렌토가 2만 3710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4만 6010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384대, K5 2702대, K3 1373대 등 총 1만 1150대가 판매됐다.

RV(레저용차량)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 12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4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0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0.9% 증가한 21만 4724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 12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또 셀토스가 2만 1682대, K3(포르테)가 1만 9183대 팔리며 선전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28대, 해외에서 372대 등 총 600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K8 상품성 개선 모델·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을 통해 남은 하반기에는 신차 효과 기반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