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옥룡동 침수 예방 사업 등 국비 확보 활동

박주영 2024. 8. 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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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전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공주시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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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찾은 최원철 공주시장(왼쪽 네번째) [충남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전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공주시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유구 IC∼아산 송악(국도 39호) 도로와 신풍∼유구(국도 39호) 도로 건설사업,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또 기후환경예산과와 연금보건예산과를 찾아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대 침수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개선 사업비와 함께 2027년까지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청사 신축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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