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처음" 손헌수♥박수홍, '손깍지' 끼고 길거리 데이트

유지호 2024. 8. 1.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과 함께 간 태교여행에서 다정하게 손깍지를 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헌수와 박수홍이 일본의 한 거리에서 깍지를 낀 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수홍 부부는 29일 절친 손헌수 부부의 일본 태교여행에 동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손헌수 부부의 태교여행에 함께 한 박수홍의 모습에 김다예는 "두 분의 우정 대단하다. 두 분이 결혼하셨어야 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지호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과 함께 간 태교여행에서 다정하게 손깍지를 낀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손헌수는 영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내들의 제안으로 24년 만에 남자의 손을 잡아봤네요... 그것도 깍지로..."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헌수와 박수홍이 일본의 한 거리에서 깍지를 낀 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둘은 손을 깍지 낀 채로 크게 팔을 휘두르며 둘의 우정을 과시했지만 이내 아내들로 추정되는 영상의 촬영자를 뒤돌아 보며 부끄러운 듯 멋쩍은 웃음을 터트렸다.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의 두 사람과 달리 그들의 아내들은 편안한 분위기로 손을 잡은 채로 거리를 활보했다.

손헌수는 지난해 10월,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에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박수홍 부부는 29일 절친 손헌수 부부의 일본 태교여행에 동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내 김다예는 이날 25kg가 늘어난 근황을 밝히며, “전복이는 1.5kg도 안 되는데 엄마는 25kg이 넘게 쪘다”며 유쾌하게 말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하면서 10kg, 먹덧으로 10kg, 29주까지 5kg가 더 쪘다”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손헌수 부부의 태교여행에 함께 한 박수홍의 모습에 김다예는 “두 분의 우정 대단하다. 두 분이 결혼하셨어야 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손헌수의 아내는 12월, 김다예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