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26만1334대 판매…전년比 0.2% ↑

임찬영 기자 2024. 8. 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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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도매 기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171대, 쏘렌토가 2만371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선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4만6010대를 판매했다.

스포티지가 4만12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1682대, K3(포르테)가 1만9183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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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사진= 기아 제공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도매 기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171대, 쏘렌토가 2만371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선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4만60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팔렸다.

승용은 레이 4384대, K5 2702대, K3 1373대 등 총 1만1150대를 판매했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1260대를 팔았다.

상용은 봉고Ⅲ가 34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00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1만4724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4만12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1682대, K3(포르테)가 1만918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28대, 해외에서 372대 등 총 600대를 판매했다.

이 외 특수 차량이 600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을 통해 남은 하반기에는 신차 효과 기반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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