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힘드세요? 식사는요?"…예의도 바른 신유빈, 팬들 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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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20)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주변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실력뿐 아니라 인성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상에는 신유빈, 임종훈(27)이 지난달 28일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4강 진출 후 진행했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유빈 인성도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유빈은 1일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게 4대 0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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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20)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주변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실력뿐 아니라 인성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에는 '예의 바른 삐약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신유빈, 임종훈(27)이 지난달 28일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4강 진출 후 진행했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신유빈은 인터뷰에서 웃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신유빈은 인터뷰가 종료된 후에도 잠시 자리에 남아 취재진에게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안 힘드세요? 괜찮냐"고 물었다.
취재진이 "안 힘드냐고 우리가 물어봐야 한다"고 답하자, 신유빈은 "식사는 다 하고 계세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취재진이 "그것도 우리가 물어봐야지"라며 "밥 맛있어요"라고 했다.
신유빈은 "도시락 먹고 있다"고 밝힌 뒤 허리를 90도 가까이 숙이며 인사 후 자리를 떠났다. 신유빈은 취재진과 대화 도중 힘들어도 힘내라는 듯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유빈 인성도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영상에 "과거 예능에 나왔던 바가지 머리 꼬마가 어느새 다 커서 취재진을 챙기고 있네", "삐약이란 별명 때문인지 착하고 똑 부러지는 사촌 동생 느낌이다", "어쩜 이리 잘 성장했을까" 등 댓글을 적었다.
신유빈은 1일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게 4대 0 완승했다. 앞서 신유빈은 임종훈과의 혼합복식에서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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