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어민수당,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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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충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 카드로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받고 있다.
기존 농가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인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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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충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 카드로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까지 신청한 농가는 총 1만7000곳이다.
기존 농가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신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인 자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 농업인에 대한 보상으로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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