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7조여원 증가에 은행권 금리 줄인상

김수빈 2024. 8. 1. 16: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선 가운데 체감 효과를 위해 관련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상향 조정까지 합치면 약 20일 내로 네 차례 대출금리 인상입니다.

우리은행도 내일(2일)부터 5년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올립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5조7,383억 원으로, 한 달 사이 7조 원 넘게 불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대출금리 #인상 #가계대출 #시중은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